<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출처:/ 박태준 SNS>

`외모지상주의` 박태준이 예고했던 호스트바 에피소드가 줄어든 가운데 과거 인증샷이 화제다.

박태준은 `외모지상주의` 73화 후기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형석이가 어쩌다보니 속아서 호스트바에서 일하게 되는 내용이 “내용을 전부 뜯어고쳐 최대한 라이트하게 끝내도록 방향을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형석이가 얽히면서 꽤나 스케일이 큰 스토리 진행을 하려고 나름 오랫동안 준비했었다”며 “일주일 이상의 직접 현장 취재를 통하여 많은 조사를 했다”고 말했다.

앞서 박태준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스트바 에피소드 구상중..오늘안에 무조건 끝내야한다..머리터짐”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러장의 종이가 바닥에 놓여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태준이 많이 준비했던 모습이 담겨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