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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유현상, 트로트가수 변신에 "시나위 신대철 曰 후배들 모두 실망"

발행일 : 2016-04-10 11:38:35
사람이 좋다 유현상
출처:/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유현상 출처:/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락커 유현상의 트로트 가수 활동에 대해 신대철이 실망한 기색을 내비쳤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16년만에 아내와 재회하는 유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현상은 트로트 가수로 잠깐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특히 락그룹 시나위의 신대철 등과 공연을 해왔던 유현상의 트로트 가수 활동은 큰 화제를 불러모았었다.

이에 시나위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나뿐만 아니라 후배 뮤지션들도 모두 실망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어쩔 수 없는 선택 지점이 있지 않았을까 짐작은 하죠"라며 유현상의 트로트 가수 활동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이날 유현상의 아내 최윤희 씨가 16년만에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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