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가 화제인 가운데 출구조사 결과 노출돼 눈길을 끌었다.
13일 출구조사 노출에 대해서 SBS 관계자 측은 “테스트 도중에 담당자의 실수로 일부 서버에서 잠시 노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SBS 측은 “내부적으로는 단순 사고로 본다”라고 전했으며 이날 노출된 문제의 가상출구조사는 지난 12일 오후 SBS 개표방송인 `2016 국민의 선택` 홈페이지에서 발견됐다.
이에 해당 홈페이지는 원상 복구되어 있다고 전해졌으며 SBS 측은 “의도성이 있거나 조사의 신뢰도를 추락시키는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출구조사는 오늘 13일 오후 6시 투표가 종료되면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