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이 진행된 가운데 서울 은평을에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14일 9시 기준 선거개표율은 99.9%인 가운데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6.7% 득표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재오 후보는 29.5% 득표를 받아 6선 도전에 사실상 실패했다.
서울 은평을 당선이 확실시 된 강병원 후보는 14일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은평을 국회의원 당선자 강병원입니다.이번 승리는 제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은평민심의 승리입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강병원 후보는 14일 트위터를 통해 "새벽부터 연신내역에서 은평주민 여러분에게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고맙다고,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는 데 왜 이리 울컥하는지요. 모두가 여러분 덕분입니다. 부끄럽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