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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환호, 이상돈 선대위원장 "박근혜 정부에 대한 민심의 심판"

발행일 : 2016-04-14 10:09:10
국민의당 환호 출처:/ 국민의당 페이스북 <국민의당 환호 출처:/ 국민의당 페이스북>

국민의당 환호 소식이 전해졌다.

20대 총선 결과 국민의당은 총 38석의 의석을 확보했다.

이상돈 국민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3일 “우리 국민의당이 기존 야권의 표를 갈라가졌다기보다는 어쩌면 오히려 기존의 여권표도 상당히 많이 가져온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제20대 총선 결과 소감을 전했다.

이상돈 위원장은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수도권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한 것은 박근혜 정부에 대한 민심의 심판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말하자면 2012년에 4월 총선과 그해 12월 대선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했던 이른바 합리적보수 유권자가 상당히 이탈해서 우리를 지지하지 않았나, 그렇게 추측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우리 국민의당을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유권자 여러분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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