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작명철학원(원장 이욱재)은 식복, 재물복, 명예복, 인복, 수복 등 오복을 고루 겸비할 수 있도록 이름을 짓는 ‘복신작명법’이 최근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욱재 원장은 “35년간이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작명법이 특허를 취득했다”며 “이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이 작명법은 이름을 사주와 조화가 이뤄지게 하고, 음양오행의 조화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사주와 이름이 극하기보다는 서로 상생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그러면서도 이름은 시대감각에 맞아야 하고 부르기 좋고 듣기 좋고 쓰기 쉽고 알기 쉽게 한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인간의 삶은 사주이고, 사주는 한 사람의 성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본인에게 어울리는 이름을 짓는 게 중요하다”며 “사주팔자를 풀어보면 그 안에 인간의 성향이나 성품이 들어있기 때문에 사주를 이해하고 파악하는 게 작명의 시작인 동시에 완성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간작명철학원은 일반작명보다 세심한 과정을 거쳐 전문 직업군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수복신작명법을 제공하고 있다.
안윤정 기자 (ay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