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여진구가 한층 강력해진 변화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7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미디어 전국 기준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는 방송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대박’에서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훗날 영조)가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승부를 그리고 있다.
‘대박’ 7회에서는 무수리 출신인 숙빈 최씨(윤진서 분)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이 칼을 빼들었다.
또 투전방을 빠져 나온 대길을 이인좌를 꺾기 위해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 되기로 결심, 김체건(안길강 분)을 찾아갔다. 이후 대길은 김체건의 제자가 됐고, 본격적으로 새로운 운명의 시작을 예고했다.
60분 내내 더할 나위 없는 몰입도를 보여준 장근석 여진구가 앞으로 어떤 열연을 펼칠 것인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