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이 게재한 유희열 축하 인증샷이 화제다.
샘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축하합니다 희열 형님. Happy birthday, boss. We love you.”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샘김과 유희열은 녹음실로 보이는 곳에서 앱을 이용해 서로의 얼굴을 바꾼 재미있는 모습이다.
샘김은 `K팝스타` 출신으로 뮤지션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뮤직에 소속돼 유희열과의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번째 앨범 `아이엠 샘`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샘김은 소속사 대표 유희열을 "형님"이라고 불렀다.
샘김은 "오늘 쇼케이스를 앞두고 유희열 형님이 `음이탈을 내지 말라`고 조언해줬는데, 실수를 했다.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샘은 안테나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자다. 내게도 세상에 내딛은 첫 발자국 같아 떨리고 긴장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