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테이크 이승현이 동생 故 죠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는 데이크의 멤버 이승현이 자신의 동생이 故 죠앤이라고 밝혔다.
죠앤은 13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추억속에 남아있다.
이승현은 동생 죠앤에 대해 "안타깝게도 재작년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죠앤은 교통사고를 당해 일주일 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LA의 한 병원에서 세상과 이별했다.
유희열은 "슈가맨에서도 죠앤 씨를 보고 싶다고 제보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오늘 대신 오빠가 슈가맨에 자리를 해주신 것 같다" 위로했다.
이승현은 근황에 대해 "중국에서 배우 생활하고 있다"고 하자, 김도완이 "중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배우다. 현재 중국 10대 미녀에 꼽히는 `치웨이 씨`와 결혼한 사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승현은 SNS 팔로워 수에 대해 "저는 300만 명, 아내는 3200만 명"이라고 수줍게 소개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