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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에스더, 과거에는 힙합스타일? "카메라를 보고 '메롱'까지"

발행일 : 2016-04-20 08:09:00
'슈가맨' 에스더 출처:/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슈가맨' 에스더 출처:/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슈가맨` 에스더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한 에스더는 1997년 혼성 듀오 `소호대`로 첫 데뷔했고, 발라드 `돌이킬 수 없는 사랑`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에스더는 변함없이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로 `뭐를 잘못한 거니`를 열창했고, 총 44불을 기록했다.

이날 에스더는 과거 방송 정지를 받았던 사연에 대해 "지금은 주부지만 과거에는 힙합스타일이었다"며 "하얗게 탈색을 해서 두건이나 모자를 쓰고 가려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무대에서 모자를 벗고 헤드뱅잉은 물론, 카메라를 보고 `메롱`까지 했다"며 "바로 방송 정지 한 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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