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런닝맨 출연소식이 주목받고있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중기가 오늘(20일) 오후 7시경, 서울 용산 소재의 한 면세점에서 한중 합작 예능 ‘달려라 형제’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달려라 형제’는 지난 2014년 첫 방송된 중국판 ‘런닝맨’.
이후 ‘달려라 형제’는 중국의 국민 예능으로 성장하는 등의 성장세를 보였고, SBS와 중국의 저장위성TV가 공동으로 제작하고있다.
앞서 SBS TV는 ‘달려라 형제’ 시즌4 제작진이 18일 입국해 서울 곳곳에서 촬영한다고 알린 바 있다.
이후 경기도에서 진행된 로케 촬영에서는 덩차오, 왕주란, 리천, 천허, 정카이, 루한, 안젤라베이비 등 ‘달려라 형제’ 시즌4 멤버들과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이광수, 송지효 등 ‘런닝맨’ 멤버들이 함께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송중기의 출연분은 중국에서만 방송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