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송혜교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20일) 서울 모 호텔에서는 KBS2‘태양의후예’ 종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송혜교가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홍콩 프로모션을 갔었는데, 송중기 인기가 장난 아니었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홍콩에서 제가 직접 봤다. 교복 입은 여학생들이 `오빠, 오빠`라면서 송중기를 불렀다"며 "그런 모습 정말 오랜만에 봤다. 엄마의 느낌이 들었다. 뿌듯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한 배우가 신한류가 되고, 그 배우가 홍콩에서 잘 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