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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회식? 송혜교 송중기 드라마는 끝나지만 인연은 계속

발행일 : 2016-04-22 08:32:55
'태양의후예' 송혜교 송중기 사진=송혜교, 진구, 안보현 SNS <'태양의후예' 송혜교 송중기 사진=송혜교, 진구, 안보현 SNS>

`태양의후예` 송혜교 송중기 등 출연진들이 드라마 종영 후에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양의후예` 의료팀과의 회식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태양의후예` 의료팀이 회식 자리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송혜교는 “민석아 넌 어디소속이니”라고 덧붙였다. 김민석은 알파팀 소식이다. 이에 김민석은 “저희 의료팀들과~즐거웠던...#의료팀아니지만 #태양의박쥐 #황금박쥐”라고 전했다.

또 박환희는 “우리 언니 오빠들은 사랑입니다”이라고 `태양의후예` 회식 자리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태양의후예` 알파팀도 회식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안보현은 “말이 필요없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진구도 “우리들의 태백 핫플레이스!! #알파팀 전원~~~최중사 어머님 가게에서 오붓오붓. 어머니께서 #송송커플 이랑 내 사진도 가게에 걸어주시고. 근데 아들내미 사진은 없다는”이라고 덧붙였다.

`태양의후예`에서는 군인과 의사, 다국적 구호의사들이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해성병원 의료봉사단 의사엔 송영만(이승준), 레지던트 이치훈(온유), 간호사 하자애(서정연)와 최민지(박환희)가, 특전사 알파팀엔 최우근 중사(박훈), 임광남 중사(안보현), 공철호 하사(최웅), 김기범(김민석)이 등장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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