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유이와 이서진의 애틋한 사랑이 안방 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은 전국 기준 시청률 1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인 14회의 시청률 보다 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기록이기도 하다. 반면 SBS '미세스캅2'은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는 강혜수(유이 분)를 위한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한지훈(이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한지훈의 전화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던 강혜수가 갑자기 횡단보도에서 멍하니 서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MBC '결혼계약' 최종회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