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고지용의 활약으로 활약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시청률 14.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6년만에 재결합 한 젝스키스가 게릴라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젝스키스 해체 후 일절 방송활동을 하지 않은 멤버 고지용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고지용을 직접 찾아가 멤버들과 함께 게릴라 콘서트 무대에 서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고지용은 유재석의 계속된 설득에 한숨을 쉬었고, 멤버들의 이름을 아직 기억하느냐는 질문에 헛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8.7%,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5.7%을 각각 기록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