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동근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내의 출산과정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수 양동근과 그의 가족이 새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5년 10월 11일, 둘째를 출산하던 당시의 양동근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내는 양동근이 스케줄을 마치고 오기 전 무통약이 들어갈 관을 삽입한 상황. 촬영을 마지고 돌아온 양동근은 "얼굴이 좋아보인다"며 아내를 다독였다.
이후 갓 태어난 양동근의 둘째 딸 조이 양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양동근은 직접 탯줄을 자르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감동케 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