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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 하상욱, 시팝+시발라드 지명 "내 글을 노래로 만든다길래..."

발행일 : 2016-05-07 12:46:57
노래의 탄생
출처:/ tvN '노래의 탄생' <노래의 탄생 출처:/ tvN '노래의 탄생'>

'노래의 탄생' 하상욱이 기발한 언어유희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노래의 탄생'에서는 '고등학교 동창회' 노래의 원곡자로 하상욱이 출연했다.

이날 하상욱의 등장에 패널들은 모두 놀랐고, 특히 노민혁은 "어쩐지 가사가.."라며 혀를 내둘렀다.

하상욱은 "내 글을 노래로 만들었다고 해서, 내가 시팝이라고 지었다"며 "시(詩)와 팝(POP)을 합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부 장르는 시발라드다. 시(時)와 발라드를 합친 거다"고 덧분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특은 "여러분들 오해 말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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