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양정원이 모르모트PD에게 면박을 당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양정원은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이날 양정원은 스튜디오를 방처럼 꾸민 뒤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이에 양정원과 모르모트PD가 남매관계라는 설정이 더해진 것.
양정원은 초코과자를 내밀며 껍데기를 벗겨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모르모트PD는 “누나, 애교 부리지 마”라며 정색했다. 이는 지령에 따른 것이었다.
모르모트PD는 또 “남자친구한테 해”라며 단호하게 덧붙였, 양정원은 “미안, 주말이라 헷갈렸어”라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