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박지성이 라디오에 함께 출연했다.
배성재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JS컵 경기 직후, 밤 10시 김민지 퇴사 후 첫 방송출연 feat. #로드매니저_박서방 #부엌형_미드필더 107.7 오늘밤 들어보세요”라고 전했다.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는 18일 밤 10시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배성재의 텐’에 출연했다.
이날 매니저 역할로 함께한 박지성은 옆자리에서 중간중간 짧은 대답이나 기침, 웃음소리로 반가운 목소리를 들려줬다.
김민지는 "경기에서 성격이 완전히 드러난다고 생각했다. 정말 이타적이다"며 "필요한 공간을 기가 막히게 잘 찾아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