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23일), 논현동 모 처에서는 종현의 정규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종현은 자신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해 "앨범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5점 정도다. 내 손을 떠나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나에 대한 아쉬움,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이 크다. 이게 음악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서 잘 간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순위도 따라주면 행복하겠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 감정을 쏟아서 할 수 있는 것들을 계속해서 하고 싶다. 순위에 연연하면 내 감정이나 내 세계관 보다는 다른 것들을 담게될 것 같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