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2 제임스완 감독의 발언이 시선을 모은다.
오늘(26일), 여의도 CGV에서는 영화‘컨저링2’ 제임스 완 감독의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그는 팬들이 만들어준 가상 주민등록증을 들고 등장해 한국어로 "임수완입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어 "제 주민등록증입니다. 팬분들이 저에게 한국이름을 선정해주셨는데 굉장히 멋지고 재밌는 일"이라고 소감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