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복지부 출처:/ YTN 뉴스 캡처>

국토부 복지부가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보건복지부와 '뉴스테이 등 임대주택 보육서비스 강화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입주민의 보육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 행정기관이 업무협약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에 따르면 국토부는 뉴스테이 단지 내에 주민편의시설 등을 활용해 무상으로 임대 가능한 국공립어린이집 발굴 등을 지원한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뉴스테이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유치가 확산되고, 이는 지역주민과의 융합뿐 아니라 뉴스테이 단지의 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관련 서비스 선정과정에서 뉴스테이 등 임대주택 사업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국정과제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