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2차 메인예고가 공개됐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W(더블유)'는 13일 오전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2차 메인 예고를 공개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W-두 개의 세계’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 분)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멜로 드라마다.
이종석은 "아무래도 이 여자가 내 인생의 키를 쥔 것 같으니까" "오연주씨, 정체가 무엇입니까"라고 말했다.
한효주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나도 모른단 말이예요"라며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W’에는 각기 다른 개성으로 똘똘 뭉친 각양각색 캐릭터들이 포진돼 있다. 확고한 캐릭터를 가지고 극에서 확실한 활약을 펼칠 인물들의 하모니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W’는 오는 7월 20일 첫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