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결장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LA 에인절스 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결장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때해 볼티모어 지역방송은 "김현수가 햄스트링 통증으로 부상자명단(DL)에 오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김현수 상태가 조금 나아졌다고 느낀다. 일요일(한국시간 17일)까지 지켜보고 결정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김현수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벤치 대기했다.
김현수가 결장한 가운데 볼티모어는 2대5로 졌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