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5만원권 지폐 환수율이 50%에 5만원권, 올 상반기 환수율 50%에 그쳐 '다른 지폐와 비교할 때 크게 낮은 수치'그쳤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6월 발행된 5만원권은 11조2,016억8,200만원이고 환수액은 5조6,820억1,800만원이다.
환수율은 50.7%로 5만원권 환수율은 지난해 40.1%로 오른 데 이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1만원권 환수율이 111.2%, 5천원권(93.5%)과 1천원권(94.7%)이 90%를 넘긴 것에 비하면 환수율이 낮은 수치다.
한은은 2014년 6월부터 금융기관의 5만원권 지급한도 관리를 중단하고 수요에 맞춰 충분하게 공급하고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