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김지연이 올림픽 2연패에 도전했지만 16강전에서 탈락했다.
지난 2일 김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우리 모두 화이팅 뜻깊고 좋은추억 쌓아서 돌아갈수있도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런던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은 8일 오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16강 제7경기에서 로레타 굴로타와 맞붙었다.
김지연은 굴로타에게 13-15로 패배하며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그러나 김지연은 13일 토요일 21시 여자 단체 사브르 8강 4경기에 나선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