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대전, 울산, 고양에 인증차 전시장 세 곳을 신규 오픈했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 한 해 동안 순천, 대구 서구, 제주, 서울 성산, 광주에 이어, 이번에 세 곳의 인증차 전시장을 추가함으로써, 전국 19곳에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인증차 대전 전시장은 연면적 666.9㎡에 1층 규모로 조성되어 실내외 총 70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경부 고속도로 신탄진 IC와 대전 IC에 인접하게 위치해, 대전 지역 고객뿐 아니라 인근 충청 지역 고객에게도 한층 향상된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자동차에서 운영하는 인증차 울산 전시장은 연면적 998.72㎡에 지상 1층부터 3층 규모로 구성됐다. 울산 내 최초의 인증차 전시장으로서 울산 지역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터원이 운영하는 인증차 고양 전시장은 연면적 1033.14㎡에 2층 규모로 구성돼, 실내외 최대 70여 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경기 북부 최초의 인증차 매장으로, 경기 북구 지역 고객들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전국 총 47개의 공식 전시장, 5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9개의 공식 인증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장 오픈과 같이 지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증차에 대한 접근성을 꾸준히 높여나가고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차(Certified Pre-Owned)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수입·판매한 4년/10만㎞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78가지 항목의 종합 품질 검사를 통과한 차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