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이 신혼 초 생활에 대해 언급한 것이 화제다.
임미숙 김학래 부부는 과거 방송된 '여유만만'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임미숙은 "신혼 초 스트레스가 컸다. 속앓이를 정말 많이 한 거 같다. 가정은 모든 관계에 있어 기본이 되는 것인데 남편은 항상 일이 많았고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집에도 안 들어왔다"고 털어놨다.
반면 김학래는 최근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서 "이전에 여러번의 사업 실패가 있었다. 사업 실패를 겪을 때마다 아내 임미숙 내조의 힘이 컸다"라며 "사실 내조도 있었지만 임미숙이 그때마다 이혼 협박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