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오늘 31일 시즌 1을 종영하는 가운데, 지난 13년간 최고 시청률을 올린 특집이 재조명되고 있다.
'무한도전' 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은 2008년 1월 19일 방송된 88회 '무한도전-이산 보조출연 특집'이다.
당시 시청률 조사 기관이었던 TNMS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방송분은 전국기준 시청률 30.4%를 달성하면서 역대 최고 시청률로 남았다.
당시 '무한도전-이산 보조출연' 특집은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며 레전드 특집 중 하나로 남았다. 그렇다면 멤버들이 꼽은 최고의 특집은 무엇일까?
과거 방송된 300회특집에서 길은 '무인도 특집'을, 정준하는 '봅슬레이 특집'을, 하하는 '뉴질랜드-아이스 원정대 특집'을, 유재석은 '쉘위댄스 댄스스포츠 특집'을, 박명수는 '이산 보조출연 특집'을, 정형돈은 '갱스 오브 뉴욕 특집'을, 노홍철은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을 최고로 꼽은 바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