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캡처>

추신수가 자신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월 10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 추신수는 "팔 부상을 입고 나서 의사가 전치 8주라고 했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추신수는 "8주면 정규 시즌이 끝난다. 끝나고도 2주가 지나는 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제가 팀원들한테 '정규 시즌 끝나기 전에 한 타석이라도 무조건 뛴다'고 했다. 의사는 '빨리 복귀 해야 8주다'고 했는데 '6주만에 복귀해보겠다'고 했고 마지막 3경기 중에 복귀했다. 팀원들이 '너의 그 열정에 너무 고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