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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재미였다" 해명에 더 뿔난 누리꾼 '입장 바꿔 생각해봐'

발행일 : 2018-05-20 10:07:48
사진=김재욱 SNS <사진=김재욱 SNS>

배우 이엘 측의 해명이 누리꾼의 화를 더 키우고 있다.

앞서 이엘은 자신의 SNS 계정에 배우 김재욱의 사진을 올렸다가 곧 지웠다.

그러나 공개된 속 김재욱은 상의를 탈의한 채 잠들어 있었고,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은 '열애설'을 제기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의혹을 품었다.

이엘 측은 "'아마데우스' 공연장 대기실에서 쉬고 있을 때 촬영한 것이다. 엽사라고 생각해서 재미로 올렸다가 내렸다"라고 해명했다.

이엘 측의 해명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happylagom 해명 최악이다 재미라니.. 누구의 재미를 위한 것?", "cosm**** 재미로 옷 벗고 자는 사람 사진 몰카찍는구나.....", "pure**** 여자가 무방비로 자고있는 남자 사진을 몰래 찍어 올리면 재미가 되는구나 만약 반대 상황이라면???", "j_wy**** 도대체 누구를 위한 재미인지 몰카 찍어놓고 장난이였다고, 엽사여서 웃겨서 올렸다고 하면 다인가? 사진 올라간 사람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네", "tenm**** 그 사진이랑 똑같이 본인 사진도 누가 엽사라며 장난으로 올려도 이런 반응일지;; 당사자에게 사과했단 내용도 없고", "hell**** 성별이 반대였다면 몰카범에 매장되는거 한순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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