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 주말과 함께 때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늘(3일) 전국 곳곳이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하지만 내일은 한여름 더위가 주춤하겠다.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광주 33도, 대구 34도, 춘천도 30도, 청주 31도, 서울 기온도 30도까지 오르겠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남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도 있겠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