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이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재출연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DJ로 출연한 박보영은 지난 방송 때의 호평에 힘입어 재출연하며 입담을 뽐냈다.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보영은 특유의 사랑스러우면서도 밝은 매력으로 ‘로코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레전드짤'이 조정석과 호흡을 맞췄던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의 키스신이다.
특히 첫 번째 키스신 후 민망함에 조정석을 쳐다보지 못했던 박보영이 "한 번 더 키스해도 되요?"라고 말하며 즉석에서 애드리브로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