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2' 김현우와 오영주의 화살이 서로를 빗나갔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의 방송 말미에서는 겨울여행 데이트 후 급속도로 얼어붙은 김현우와 오영주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오영주는 "오빠가 나 나올 줄 알고 일부러 부산 안 고른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현우는 "너 정말 바보구나"라며 그것이 오영주만의 오해였음을 설명하며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한편 이날 김도균은 임현주가 아닌 김장미를 택했다. 김현우 역시 임현주를 택하며 반전을 거듭했다. 임현주는 김현우를 선택했다. 오영주는 이규빈을 택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