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사건'으로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춘 60년대 스타 방성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는 60년대 스타 방성자의 총기 사건을 소개했다.
1972년 당시 방성자는 유부남이었던 애인을 지키기위해 자신의 집에 숨어든 도둑에게 총을 겨눴다. 하지만 이 도둑의 증언으로 방성자는 당시 유부남이었던 연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총을 쐈다고 주장한 것임이 밝혀졌다.
한편 방성자는 1960년에 영화 ‘애수에 젖은 토요일’로 데뷔해 1971년 ‘서방님 따라서’까지 총 51편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배우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