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소 SNS>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쓴 편지가 그 깊이를 드러내는 어른스러운 내용으로 회자되고 있다.

김부선은 지난해 4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용서하세요"라며 사랑했던 사람들 지켜주는 것이 미덕이라는 내용의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미소는 자신의 직업인 '배우'로서보다는 김부선의 딸로 유명세를 치러야했던 인물.

하지만 이미소는 '응답하라 1994' 출연 이후 2015년 11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의 '가족 후광 없이 대박난 스타' 순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이미소는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 김부선의 존재를 숨기고 오디션을 통해 작품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