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다.
어제인 6일(금) 밤 10시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병원의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해 큰 불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고령의 환자들 4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에 병원 직원들이 휠체어를 탄 환자를 급히 옮겼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이다. 한 목격자는 입원 환자의 짐 근처에서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