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라이프
HOME > 라이프

UFC, 챔피언 우들리의 도발 "네 엉덩이를 때려주겠다"

발행일 : 2018-09-09 10:34:57
사진=UFC 제공 <사진=UFC 제공>

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가 10살 어린 대런 틸과 대결한다.

오늘 9일 열리는 'UFC 228'의 메인카드인 웰터급 타이틀 방어전에 앞서 챔피언 우들리와 도전자 틸의 묘한 신경전이 있었다.  

앞서 우들리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상대의 능력보다 걱정되는 것은 계체"라면서 "그가 계체에 실패해 내 커리어에 흠집이 날까 두렵다"며 틸을 도발했다.

이어 "만약 틸이 나의 커리어에 흠집을 내려한다면 참지 않겠다"며 "사정없이 엉덩이를 때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틸은 "당시의 계체 실패는 무리한 일정 탓이다. 이번에는 충분히 통과할 수 있다"고 호언했고, 실제로 그는 8일 진행된 계체를 당당히 통과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