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진이 자기관리의 방법으로 '자전거 타기'를 들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피투게더4')에서는 유해진, 이서진, 조진웅이 출연하는 '완벽한 타인 특집'으로 꾸며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페셜 MC로 활약한 걸그룹 '구구단' 세정은 “관리는 배우들에게 떼려야 뗄 수 없지 않나”라고 넌지시 물었다.
이에 그는 “뗄 수 있다”며 우스개소리를 했다가도 “지방에 가면 쉽게 운동을 못한다. 그래서 촬영장까지 자전거를 갖고 가서 오간다”고 답했다.
그는 또 “대전 엑스포에서 촬영을 마치고 형네 집에나 가볼까 해서, 금강 자전거 도로를 100km 달려서 간 적 있다”고 말하며 “그런데 부작용이 있다. 촬영장에서 자꾸 졸리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