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완벽한 타인'이 31일 개봉을 앞두고 이색적인 시간을 가졌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에 영화의 주연배우인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이가 모여 실제 핸드폰을 잠금해제 했고, 그 안을 살짝 공개했다.
먼저 유해진은 반려견 겨울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완벽한 '겨울이 아빠' 인증을 했다.
조진웅은 영화 포스터로 설정한 바탕화면으로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진웅은 특히 '가장 최근에 받은 문자를 공개하라'는 지령에 카드사라고 답해 공감을 자아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