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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NCT 등 SM형제돌, '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더블 트리플크라운…'트렌드세터 부각'

발행일 : 2021-01-10 18:03:52

[RPM9 박동선기자] EXO(엑소), NCT(엔씨티)가 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무대에서 다관왕 릴레이를 펼치며, 2020년 글로벌 음악과 트렌드를 통괄한 뮤지션으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10일 JTBC 전 채널과 U+ 아이돌라이브 등 플랫폼에서는 '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 음반부문'이 진행됐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발매된 음원·음반의 이용량과 판매고를 기준으로 선발된 수상자들을 기리는 행사로 마련됐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가운데 그룹 EXO(엑소)와 NCT(엔씨티)이 각각 3관왕을 차지, 시상전반을 휩쓰는 바가 눈길을 끌었다.

먼저 엑소는 솔로 미니2집 'Delight'로 활약한 백현과 정규6집 OBSESSION으로 본상 2관왕을 차지함은 물론, 글로벌 팬투표 성격의 QQ뮤직 팬스 초이스 K팝 아티스트 부문에서 약 1억1632만표의 기록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는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NCT 127) △본상(NCT127, NCT) 등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들의 수상은 더블 밀리언셀러 기록의 NCT 정규 2집 'RESONANCE'와 대표곡 영웅, PUNCH로 대표되는 NCT 127 'NCT #127 Neo Zone’(엔시티 #127 네오 존)'활동을 토대로 을 통해 유수의 언론과 각종 차트, 글로벌 대중의 집중적인 관심을 모은 바에 따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요컨대 EXO와 NCT의 골든디스크 어워즈 수상은 솔로-유닛-완전체 등의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던 이들의 글로벌 존재감을 인정하며, 향후 행보를 기대한다는 의미로서 비쳐진다.

엑소 백현과 카이는 "언제 받아도 뜻깊은 상이다. 이수만 선생님을 비롯한 SM식구들과 함께, 항상 사랑해주시는 엑소엘 여러분께 감사하다. 2021년에는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는 "이수만 선생님을 비롯한 SM 식구들, 이 순간 함께 기뻐할 시즈니(팬덤명)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NCT는 "불확실함과 불완전의 지난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최선을 알게 된 한해였다. 음악으로 아직 저희 세상이 단단함을 말하고 싶었다. 그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좋은 말 할 수 있는 가수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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