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연지 SNS>

개그맨 유상무와 작곡가 김연지가 오늘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두 사람의 직계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경건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디지털싱글 작업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연지는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등을 공동 작사, 작곡했다. 이외에도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함께 작업했으며, 현재 유재환과 같은 작곡가 팀에 속해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