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미국 수퍼볼 광고 시장에 많은 돈을 투입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올해 총다섯 편의 광고를 선보인다.
전체적으로는 현대차의 브랜드와 문화를 움직이는 요소들에 시선을 두었는데, 특히 경기 중 광고 두 편은 `고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첫 쿼터 광고 `치타` 편은201마력 현대 벨로스터 터보와 치타가 경주를 벌인다는 내용.
하지만 경주가 시작되자 마자 경쟁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된 한쪽이 승부를 포기하고, 이어 엉뚱한 상황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