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오는 9일 첫 방송할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 자동차를 지원한다.
`상속자들`은대한민국 상위 1%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청춘 트렌디 드라마다.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마세라티의 대표적인 차종은 `올 뉴 콰트로포르테`,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에프엠케이(FMK)는 "각 배역의 캐릭터와 이미지에 맞춰 차를 제공할 것"이라며 "상위 1%의 상류층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에서 마세라티 만이 가지고 있는 희소성과 프리미엄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5일 밝혔다.
한편, 올 뉴 콰트로포르테는 3.0ℓ V형 6기통 가솔린엔진으로 410마력을 내는 모든 바퀴 굴림 방식(AWD) `S Q4` 모델과 3.8ℓ V형 8기통 가솔린엔진을 얹어 530마력을 발휘하는 뒷바퀴굴림방식의 `GTS`가 있다. 가격은 `S Q4` 모델 1억6,950만원, `GTS` 모델이 2억1,600만원에서 2억4,500만원 사이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는 2억2,300만원에서 2억4,200만원으로 V형 8기통 엔진을 얹어 460마력이 상을 발휘한다.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는 컨버터블 모델로 4.7ℓ v8 마력을 자랑한다. 가격은 그란투리스모 스포츠와 비슷한 2억 4,600만원 선으로 가격이 형성돼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