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기기 제조업체인 오토기기가`2014 오토모티브위크`에서첨단 차체 도장 시설을 소개했다.
오토기기에 따르면 이 제품은 터치스크린 방식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디자인 됐다. 또한 친환경 도료를 사용할 뿐 아니라, 5차례에 걸쳐 먼지와 공기를 걸러내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휀다를 기준으로작업을 마치는 데까지 약 3시간 정도 걸리며, 옆에서 나오는 바람이 이물질을 없애고 말려주기 때문에 도장을 마친 후 바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주장.
이 회사는 대표 도장부스인 `HH-CLASS`가 토요타, 폭스바겐,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유명 자동차 정비 사업장에 보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최대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4오토모티브위크`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고양(경기)=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