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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폭발' 韓 용의자, 도쿄경시청 이송 조사

발행일 : 2015-12-10 11:16:24
야스쿠니 용의자
출처 :/YTN <야스쿠니 용의자 출처 :/YTN>

야스쿠니 용의자

야스쿠니 신사 폭발음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전 씨가 어제 일본에 입국해 체포된 뒤 경찰 조사를 받고

경시청으로 이송됐다.

일본 언론들은 전 씨가 지난 9일 도쿄 지요다구 고지마치 경찰서에서 1차 조사를 받은 뒤 경시청 공안부로 이송돼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 씨는 어제 당일치기로 왕복 항공권을 끊어 일본에 입국했다가 곧바로 체포됐다.

전 씨은 경찰 조사에서 일본에 재입국한 이유에 대해 "야스쿠니신사의 화장실을 보러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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