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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김정남, 과거 소속사 폭행 고백 "재떨이·의자 날아오는 것은 기본" 안타까움

발행일 : 2015-12-21 08:51:05
터보 김정남
출처 :/sbs <터보 김정남 출처 :/sbs>

터보 김정남

그룹 터보가 신곡 ‘AGAIN’으로 컴백한 가운데, 과거 김정남의 소속사 폭행 발언이 눈길을 끈다.

터보 김정남은 지난 2011년 11월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김정남은 "차라리 재떨이나 의자가 날아오는 것은 감사한 거다. 한 대 맞고 병원 가서 꿰매면 되니까"라며 소속사의 폭행을 고백했다.

이어 "`래퍼 갈아치우자`라는 소리를 들으면 잠이 안 왔다. 김종국은 몰랐을 거다. 나 혼자 있을 때만 그런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김정남은 "울지도 못했다. 울면 래퍼 갈아치운다고 할까 봐"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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