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고아라가 자신의 이름으로 시집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배우 고아라는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글을 쓰는 걸 좋아한다. 문학소녀다. 시를 되게 좋아해서 시를 쓸 때나 책을 보고 그림을 그릴 때 좋다. 어머니가 그림을 그려서 나도 시작했는데 그 시간이 되게 좋다"며 "
시를 좋아해서 시를 많이 썼다.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하다 보니까 써놓은 시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류시화 시인의 ‘라면’이란 시집을 선물 받았다. 어린 나이에 정말 충격이었다"며 "
언젠가 시집을 내는 것이 꿈이다. 조금 더 많이 써서 모은 뒤 그림과 사진처럼 힐링이 될만한 다양한 것들을 모아서 내 이름으로 시집을 내는 것이 소망이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