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리멤버` 유승호가 남궁민에게 살벌하게 경고를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수목극 `리멤버-아들의 전쟁` 6회에서는 서진우(유승호)와 남규만(남궁민)이 4년 만에 재회했다.
남규만은 부사장 강만수(남명령)를 밀어내고자 했던 계획에 실패하자 박동호(박성웅)에게 "누가 재판 이렇게 만들었냐. 그 변호사 새끼 아니냐. 당장 내 앞으로 데려와라"며 화를 삭히지 못했다.
이때 서진우가 남규만의 동생 남여경(정혜성)과 함께 등장했고, 두 사람은 4년 만에 만났다. 서진우는 먼저 "남규만 사장님. 저 아시죠? 부사장 변호했던 서진우라고 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서진우는 남규만의 귀에 가까이 다가가 "다음 번엔 법정에서 만나게 될 거다. 내가 너 법정에 세울 거니까"라며 차갑게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