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출처:/ KBS '해피투게더'>

최홍만

최홍만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최홍만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최홍만은 MC 유재석의 출연 동기 질문에 “조세호 때문에 나왔다. 방송에서는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방송에서는 처음 최홍만을 만났다. 하지만 길거리에서 만난 적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창 최홍만 성대모사로 인기를 얻던 중 길에서 최홍만이 ‘진짜 따라하지 마라’라고 말해 너무 무서웠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최홍만은 “처음엔 정말 싫었다. 조세호 때문에 길거리의 아이들이 다 나를 따라했다”라고 말하며 이어 “이제 떴으니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최홍만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27 중국 무제한급에 출전해 루오췐차오를 상대로 부상으로 인한 경기 포기 기권승을 따냈다.